영화 꾼 손익분기점 얼마일까?

우리나라 영화에서 사기꾼과 관련된 영화는 빼놓을 수 없는 장르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지않나 싶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빼놓을 수 없는 장르 중 하나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계속해서 보는 것은 그 장르에 점점 노하우가 쌓여서 일지 혹은 그 영화를 꾸며주는 출연진들이 항상 좋기때문일지 모릅니다.

이번에 손익분기점을 포스팅할 영화는 현빈, 유지태주연의 영화 꾼입니다. 이번 영화는 사기꾼이 사기꾼을 잡는다는 주제로 만들어졌는데 과연 어떤 반응을 이끌어낼지 궁금하네요.

영화 꾼 손익분기점 얼마일까?

믿고 보는 배우 현빈과 어깨하면 떠오르는 남자 유지태 주연의 영화 꾼의 손익분기점을 알아보기 전 해당 영화의 자세한 정보는 아래와 같습니다.

제목: 꾼

감독: 장창원

주연: 현빈, 유지태

제작사: (주)영화사 두둥

배급: (주) 쇼박스

러닝타임: 117분

장르: 범죄

순제작비: 약 40억원

오는 11월 22일날 개봉하는 영화 꾼의 순제작비는 약 40억원이며, 배우 현빈의 인터뷰에서 언급된대로 꾼 손익분기점은 180만이라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예고편만봤을때는 돈을 조금 더 쓰지않았을까 했는데, 개인적인 생각보다는 순제작비가 적은 것 같네요. 어찌됐든 올한해 최고의 성적을 거둔 쇼박스의 올해 마지막 배급 영화? 일지 모르겠으나 어찌됐든 이번 영화또한 생각이상으로 손익분기점 그 이상은 거뜬히 넘지않을까 싶습니다.

꾼은 가성비 영화다?

이번에 개봉하는 영화 꾼은 손익분기점을 보셨다시피 그렇게 높은 관객수를 요구하는 것이 아닙니다. 제작비 또한 적게들었구요. 하지만 올해 이미 공조로인하여 약 750만 이상의 관객을 넘어본적있는 현빈과 요즘 코믹캐릭터로 잘나가는 배우 중 한명인 배성우, 신세계를 통해 믿고보는 배우가 되어버린 박성웅의 존재로 인한 관객수에 대한 어느정도의 보장이 있지않을까 생각됩니다. 게다가 사기관련 영화는 지루하다고 느끼면서도 이상하게 개봉타이밍이 좋아서 관객을 이끄는 경우가 많았으니까요. 적은 투자대비 고효율을 뽑아낼 것이다라는 평이 많이 나오는 영화답게 물론 봐야알겠지만 적어도 손익분기점은 넘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