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u 성능순위 모르면 나만 손해

컴퓨터를 직접조립하기 위하여 여러가지 부품들을 알아볼때. 솔직히 모든 부품들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머리라고할 수 있는 cpu가 아닐까 합니다. 

하지만 현재까지 출시된 cpu의 수는 많고 오래전에 출시된 cpu라도 여전히 좋은 성능을 뽑아주고 있기때문에 막상 무엇으로 바꿀지 크게 고민되는데요.

그래서 이번 cpu 성능순위 포스팅을 통해 그러한 갈등의 약간의 참고가 되셨으면 합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면 그저 참고일뿐 아무리 순위가 높다해도 본인의 여유와 너무 오버스펙이 아닌지 또한 꼼꼼히 따져보시는게 좋다고 생각됩니다.

cpu 성능순위 모르면 나만 손해

먼저 알아볼 cpu 성능순위는 작업용, 개인용 할 것 없이 모든 cpu의 점수를 비교해서 매긴 순위입니다. 참고로 해당 순위사이트 pass mark(패스마크)는 대부분 벤치마크 측정을 통해 나오는 점수를 기준으로 순위를 매기기 때문에 약간의 오차가 생길 수 있으며, 해당 순위가 정확한 것은 아닙니다. 

딱보기에도 인텔의 제품이 순위권의 대다수를 차지하고있다는걸 알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해당순위는 앞서 말했다시피 벤치마크 프로그램을 돌려나온 점수만으로 단순 비교한 순위이기때문에 대부분 작업용으로쓰는 인텔의 제온제품들이 순위권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제온보다도 높은 점수가 나오는 i9라인은 정말 어마어마하네요) 게다가 가격대 또한 낮은 편이아니라서 컴퓨터를 구입하려는데 이 순위표만 보고 구입을 하려고한다면 굉장히 난감하실 거라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다음과 같은 표를 준비했는데요.

 이번표는 웬만한 워크스테이션용 cpu를 제외한 cpu 성능순위입니다. 확실히 i9라인은 범접할 수 없는 점수대를 가지고 있으며, 그 밑으로 인텔의 i7라인이나 암드의 쓰레드리퍼가 자리를 찾고있네요. 하지만 우리같이 평범? 하게 컴퓨터를 구입하려는 사람들에겐 딱 i7- 8700k 선까지가 좋지않나 싶습니다. 그 밑으로 라이젠이나 다양한 cpu들이 자리를 차지하고있지만 가격대도 웬만하면 50만원대를 넘지않는 녀석들이기 때문에 괜찮다고 할 수 있죠(물론 요즘 인기몰이 중인 8700k은 조금 비싸긴 합니다만)

이렇게 순위를 알아보았으니 저의 개인적인 의견을 내자면 자신의 컴퓨터쓰임새에 맞게 CPU를 사는 것이 정말 옳은 방법이라고 할 수 있지않나 싶습니다. 첫번째로 본인이 오로지 게임만을 위할것인가 혹은 편집이나 방송등 작업적인면도 이용할 것이냐와 두번째로 오버클럭을 할 것이냐 말것이냐 같은 세세한 사항까지 말이죠. 그렇게 두 가지 사항을 나눠놓고 봤을때 많은분들이 인텔의 i7 라인 혹은 암드의 라이젠7 을 놓고 많이들 비교하십니다. 저 또한 두 가지 중에 어떤걸 딱 추천한다고 말씀드리긴 어렵지만 게임 및 단순작업이라면 인텔을 게임도 하지만 프레임을 조금 포기하고 작업에 더 치중한다면 라이젠이 어떨까 생각되네요. 그 외에도 많은 가성비좋은 cpu들이 있으니 해당 cpu 성능순위를 참고하시여 자신에 맞게 맞추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