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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자의 기억법 손익분기점 얼마일까?

김영하의 소설 '살인자의 기억법'을 원작으로한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이 다가오는 7일날 개봉합니다. 이번에 주인공 역할을 맡은 설경구는 해당 역의 주연을 맡기위해 무려 10KG이나 무리하게 감량하는 모습까지 보였다고 합니다.



더불어 카리스마를 가진 배우 김남길이 살인마인 악역을 맡음으로써 두 배우간의 케미가 더욱 기대되는 작품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26년 전 살인을 멈추고 이제는 치매와 하루하루 전쟁을 벌이고 있는 주인공 병수와 그가 사는 동네에서 또 다시 살인을 저지르고있는 태주. 두 살인마간의 목숨을 건 사투가 과연 어떤 결말을 맺게 될지.. 꼭 봐야될 것 같습니다.





살인자의 기억법 손익분기점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 손익분기점을 알아보기 전 영화의 상세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감독: 원신연


각본: 황조윤, 원신연


출연: 설경구, 김날길 주연


원작: 김영하의 소설 '살인자의 기억법'


제작자: 더블유 픽처스, 그림피쉬 with PGK 


배급사: 쇼박스


개봉일: 2017년 9월 7일


순제작비: 약 60억원


상세내용에서 보시다시피 순제작비는 약 60억원이 들어갔으며 택시운전사로 어느정도 이득을 본 쇼박스의 또 다른 기대작 살인자의 기억법의 손익분기점은 바로 220만입니다. 



줄거리만 보아도 주인공의 연기가 관객수의 변수가 될 이번 영화



26년 전 살인을 멈춘 연쇄 살인범 김병수는 이제 70대 노인이 되었다. 계속 되는 건망증과 이상행동에 병원을 찾은 그는 '알츠하이머' 진단을 받아, 한 때 자신이 아무렇지도 않게 살인을 저지르고 다녔던 사람인 것 조차 종종 기억해내지 못해 뭐든지 기록하고 그 기록을 몸에 지니면서 자신의 망각을 메우려한다. 하지만 치매는 더욱 심해지고 자신의 수양딸인 은희와의 관계도 점점더 악화된다. 그러나 모든 것을 내려놓을 수도 없으니, 그것은 은희에게 접근하는 수상한 남자 때문이다. 


그러던 순간 '박태주'라는 인물과 눈이 마주치게 되고 그는 본능적인 직감으로 민태주가 범인이라고 확신을 하게 된다. 마찬가지로 민태주 또한 주인공이 과거 살인자였다는 것을 단숨에 눈치채게 된다. 그리고 그것이 운명의 장난인 것인지, 자신의 수양딸인 은희가 결혼상대라면서 그 박태주를 자신의 눈 앞에 데리고 온다. 결국 그는 하나밖에 없는 딸을 구하기 위해 마지막 살인계획에 집착하기에 이른다. 


어떤 영화라던지 주인공이 연기가 중요한 것은 맞지만 과거 연쇄살인마에서 치매노인으로, 하나뿐인 수양딸을 지키기위한 아버지로 변하는 다양한 모습을 정말 소름돋게 표현해내는 것이야말로 영화의 평가와 더불어 관객들의 반응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요소가 아닐까 합니다. 그렇기에 더욱 배우 설경구의 연기가 기대되네요. (+ 설현도 기본 이상의 연기를 해주면 더 좋겠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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