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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상장한 셀트리온 헬스케어 전망. 램시마는 뭘까?

셀트리온 헬스케어는 의약품 도소매 수출입 및 제조를 주로 하고 있습니다. 한해 매출액은 무려 7500억원이 넘는 것으로 알고있는데요


그런 셀트리온 헬스케어가 28일, 오늘 코스닥에 상장됐죠.그리고 상장이 됨과동시에 무서운 기세로 시가총액 2위의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셀트리온 헬스케어는 램시마를 비롯해 많은 신약들을 세계에 독점 판매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로인해 개인 투자자들의 관심이 엄청 높아져서 그렇죠.







헬스케어의 전망은 어떨까?


- 최근 이슈 및 기업 개요

셀트리온그룹 계열의 바이오의약품 유통 업체와 셀트리온과 공동 개발 중인 바이오의약품들의 글로벌 마케팅 및 판매를 담당하며, 유럽의약품청 및 미국 식품의약국로부터 허가를 받은 세계 최초의 항체 바이오시밀러 의약품 '램시마를 위주로 하여 전세계 바이오의약품 시장을 공략한 회사입니다. 그로인해 앞으로의 성장은 더욱 기대해 볼만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 셀트리온 헬스케어를 보며 한국투자증권에서는 우수한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을 보유한 셀트리온의 제품을 독점적으로 유통하며 20%가 넘는높은 영업이익률을 시현한다는 점이 눈여겨 봐야될 요인이라고 합니다. 


셀트리온헬스케어의 ‘17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56.3% 성장한 1조 1,847억원, 영업이익은 +66.1% 성장한2,967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며, 트룩시마의 본격적인 판매량 증가가 예상되는 ‘18년에는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조 9,224억원, 4,954억원을 기록하면서 17년보다 더욱 높은 예상치가 나오고 있습니다.








램시마란??



가면역질환 치료제. 존슨앤드존슨의 레미케이드(Remicade)를 복제한 바이오시밀러입니다. 레미케이드는 류마티스 관절염, 강직성 척추염, 궤양성 대장염, 건선성 관절염, 크론병 치료제 등으로 사용되며 2015년에만 약 99억달러(약 12조원)어치가 팔린 약품인데, 램시마는 레미케이드에 비해 효능과 효과(적응증)는 같으면서 가격은 30~40%가량 저렴한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램시마는 전세계에서 실시한 글로벌 비교임상 결과 효능 및 안전성 측면에서 오리지널 제품과 동등하다는 것이 입증되어 지난 2012년 7월 한국식품의약품안전처(MFDS)로부터 제품 허가를 받았으며, 또한 2013년 6월 유럽의약청(EMA, European Medicines Agency)으로 부터 항체 바이오시밀러로는 세계 최초로 오리지널 제품과 동일한 적응증으로 만장일치 허가의견을 획득하였고, 뒤이어 2013년 8월 말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 European Commission)로부터 판매허가를 받았습니다. 또한 2014년 1월에는 캐나다(HealthCanada), 7월에는 일본 후생성(MHLW)으로부터 최종 판매허가를 획득했으며 2016년 4월 6일에는 미국 FDA의 판매승인을 받은 복제품임에도 오리지널을 뛰어넘는 약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램시마는 2년전 2015년 3월 유럽에서 판매를 시작함과 동시에 첫해 시장점유율 20%차지하는 등 엄청난 성과를 보여준 약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