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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모아/Money 정보모아

폭락중인 이더리움 시세, 과연 이더리움 전망은?

공동개발자 호스킨슨 “이더리움은 시한폭탄”


이더리움 공동 개발자인 찰스는 한 외신 인터뷰에서 “사람들은 ICO(Initial Coin Offering)가 이더리움에 굉장히 좋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가격을 봐라, 하지만 이것은 시한폭탄”이라고 경고했다고 합니다. ICO란 기업공개(IPO)와 유사한 방식으로, 가상화폐를 이용한 자금조달이자 토큰 판매라고 보면 되는데, 이더리움은 ICO 방식을 통해 투자금을 성공적으로 조달해 왔습니다. 






그러나 '미친 폭등세'를 보이던 이더리움 가격이 현재 바닥을 모르고 떨어지다가 다시 급등세를 보이는 등 최근 이더리움은 롤러코스터 장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지난 일요일 최저치를 기록했던 이더리움은 19일 새벽부터 비트코인과 함께 다시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이더리움 상승 요인으로 전문가들은 이더리움 기반 기업용 블록체인 연합체인‘엔터프라이즈 이더리움 얼라이언스(EEA)’ 이슈를 꼽고있다고 합니다, 즉 이더리움 기업 동맹은 이더리움의 신뢰성을 증명하는 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급등이 종종 보인다고 하여도 최종적으로는 큰 폭락과함께 그 시세로 영원히 머물 것 같은 느낌입니다.



이더리움은 또 하반기 채굴 방식이 변화할 가능성이 있는 것도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이더리움이 채굴 방식을 개선하면 비트코인의 기존 독과점 방식에 불만을 가졌던 사람들이 이더리움으로 넘어가 가격이 뛸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지만 과연 그게 맞을 지 모르겠네요..



나락을 향해가고 있는 이더리움 올해 초 8달러->6월 400달러->현재 (7월 21일 기준 222달러)


올해 초만 해도 8달러에 불과했던 이더리움은 지난달 400달러를 넘어서는 ‘미친 폭등세’를 보였었죠, 그러나 마치 꿈과 같이 이더리움은 현재 반토막을 조금 웃도는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는 최근 비트코인을 취급하는 전 세계 사업자 간에 분열이 일어나 가상화폐가 동반 하락한 영향 때문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비교해 봤을 때 비트코인은 거래 이력을 여러 대의 컴퓨터에 나눠 기록하는‘블록체인’시스템으로 관리하고 있는데, 이 거래 이력이 사라지면 체인이 끊어져 코인의 가치가 한순간에 없어질 가능성. 그로인해 비트코인보다는 이더리움 전망이 더 밝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모든 것을 따져보았다고 하여도 이더리움 전망을 보는 것은 정말 어렵다고 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갑작스러운 급등도 몇몇 전문가를 제외하고는 그 누구도 예상할 수 없었던 갑작스러운 일이었기 때문이죠. 그로인해 이더리움 시세와 비트코인 시세가 오르락내리락하는 롤러코스터적인 일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더 이상 가상화폐로 큰 이득을 보기에는 힘들 것 같습니다 차라리 얼른 가상화폐 붐이 꺼졌으면 하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