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티은행은 PC, 맥북, 노트북, 모바일, 테블릿 등 모든기기에서 공인인증서 없이 아이디와 비밀번호만으로도 금융거래가 가능한 '씨티NEW 인터넷뱅킹'서비스를 6월 19일부터 선보였습니다.
NEW 씨티 모바밀 앱처럼 한국시티 인터넷뱅킹은 처음 등록한 타행계좌로 이체나 거래일 중 누적 금액이 500만원 이상일 경우 OTP(추가)인증으로 안전한 금융거래로 추가 프로그램인 통장비밀번호, 엑티브엑스 등 요구하지않았는데요.
모든 운영체제와 브라우저 즉 Mac, 크롬, 사파리 등에서 사용자가 조정하는 창의 크기를 맞추어 사이트 콘텐츠가 자동으로 반영되는 새로운 기술 '반응형 웹기술' 을 선보임과 동시에 본인계좌간 이체할 때에는 드래그로 옮길 수 있는 '드레그 앤드롭'으로 한국시티은행 인터넷뱅킹 간편송금할 수 있는 기능까지 있습니다.
대신 한국시티은행 인터넷뱅킹은 공인인증서 그리고 비밀번호 없이 최소한의 인증으로 이체가 가능하고 수수료가 무제한 면제이기때문에 이체금액이 소액으로 한정되는 점을 알아두셔야 하며, 특정 회수 이상은 수수료가 부과되는 시중의 간편 송금 업체들보다는 월등한 혜택으로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어 다른 은행들이 시도하지 않는 공인인증서가 필요없는 이체의 첫 시도 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씨티은행이 고객 5명 중 1명은 인터넷 뱅킹을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합니다.
13일 정무위원회 이학영 국회의원이 금융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시티은행 거래 고객 323만명 중 68만명(21%)이 인터넷 뱅킹을 사용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는데요. 더불어 씨티은행의 점포가 축소되면 일부 소비자가 야기될 수 밖에 없는 반증이라고 합니다.
씨티은행은 최근 전국 126개 지점 중 90개를 폐쇄하겠다고 발표한 대신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어쩌면 한국에서 다른 은행을 따라잡기가 힘드니 요즘 추세에 맞게 변화를 시키는 쪽으로 다짐한 것 같습니다만
다른 은행 또한 이같은 폐쇄를 이미 진행중이며
지난해동안 국민은행은 59개, 우리은행 37개, 하나은행 101개의 영업점포를 폐쇄 또는 통폐합했으며 시중은행의 거래고객 중 인터넷뱅킹을 이용하지 않는 고객은 33%에 달했다고 할만큼 아직 인터넷뱅킹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 분들이 많다는 이야기는 물론이고 첨단산업에 은행들 또한 다른 방면으로 이익을 더 뽑아낼 수 있도록 생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직 많은 분들이 인터넷 뱅킹을 사용하지 않고있는데 이러한 폐쇄 대신 다양한 방면으로 모바일 뱅킹과 인터넷뱅킹의 편리성을 어떻게 이용하도록 유도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할 필요가 있어보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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