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예금 금리를 인상하다!

카카오 뱅크의 영향때문인지 케이뱅크에서 한가지 수를 뒀는데요 정기예금의 금리를 9일부터 0.1% 포인트 올리기로 했다고합니다. 

아무래도 인터넷 전문은행 1호점이라는 타이틀이 있지만 결국 카카오뱅크의 열품에 비한다면 큰 성과를 거두지 못한 케이뱅크에서 그나마 금리인상이라도 해서 이용자수를 늘리려는 계획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0.1%가지고는 카카오뱅크의 이용자들을 데려오기에는 큰 무리가 있어보입니다. 그래도 이러한 경쟁이 있어야 도태되어있는 현재 한국내의 은행들이 하나 둘 무언가 다른 방법을 모색하고 이용자들에게 득이되는 카드를 많이 꺼내게 되는 첫 발걸음이라고 생각되네요.

카카오뱅크가 나온지 얼마 안되어 벌써 약 1조원에 가까운 예-적금을 끌어모으는 것을 보면 역시 홍보의 중요성도 있지만 카카오라는 우리나라에서 가장많이 사용하는 메신저라는 것과 카카오뱅크만의 차별적인 시도가 이런 성공을 가져다 주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