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3일 뒤에는(7월 13일) 현대의 코나를 대응하기 위한 기아의 SUV 스토닉이 출시됩니다. 뭐 회사계열은 같다고 봐도 내부 경쟁이 치열하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13일에 출시되는 기아의 소형 SUV 스토닉의 제원은 이렇습니다. 1.6VGT 디젤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110마력, 최대토크 30.6kg·m의 성능, 15인치 타이어 기준으로 리터당 복합연비는 17KM 입니다. 물론 여기서 스토닉의 가격이 가장 중요한데 세부 사양에 따라 1895만원에서~ 2295만원 정도를 호가한다고 합니다
(기아 SUV 스토닉의 내부 사진 ▼▼)
코나를 대응하여 나왔다고는 하지만 전체적인 디자인이 기아의 여타 다른 차들과 크게 벗어나지 않은 틀을 보이고 있으며 내부의 모습 또한 기대와 달리 신선한 감이 없어서 많은 사람들의 아쉬운 소리를 듣고 있는 차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과연 코나를 상대로 기아의 스토닉이 가격이나 제원에서의 성능을 떠나 잘 팔릴지 한 번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예전부터 국내시장보다야 해외시장을 더 노리는 편이기 때문에 우리나라와 해외의 반응 또한 어떻게 엇갈릴지 모르겠지만 누가 잘되던 현기차는 아직까지 이어지는 수많은 악평들을 하나하나 고쳐나갔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코나의 디자인과 비교해 봤을때 확실히.. 코나는 현대차로서 신차적인 느낌이 강하게 느껴지는 반면 스토닉은 기아의 기존 차들과 다른 신선함을 찾아보기가 힘들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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