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너 맥그리거와 메이웨더의 빅매치가 성사돼었습니다. 맥그리거의 잦은 도발과 메이웨더의 밀당으로 언제 성사될지 몰랐던 일이 올해 8월 27일(한국시간) 으로 펼쳐진다고합니다. 게다가 해당 경기의 TV 시청료는 89달러. 약 10만원대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그럼 둘의 승부는 어떻게 될지 한 번 예상을 해볼까요?
UFC의 강자 코너 맥그리거 복싱의 전설 메이웨더
메이웨더가 UFC룰로 경기를 할 수는 없으니 맥그리거나 양보하는 척? 하며 복싱 룰로 경기를 펼치게 됩니다. 사실 복싱만으로 보았을 때는 경험이던 룰이던 모든 면에서 메이웨더의 압도적인 승리로 많은 분들이 손을 들 것이라고 예상됩니다. 하지만.. 코너 맥그리거 또한 UFC에서 뒤지지 않는 타격가이기도 하며, 본인 스타일이 전투적인 것을 좋아하고 나름은 타격 센스도 있어서 개인적으로 압도적인 메이웨더의 승리를 짐작 할 수는 없습니다.
그 이유를 나열해보자면
첫 째는 바로 나이입니다. (한국 나이 기준) 코너 맥그리거는 88년생으로 올해 30 , 메이웨더는 올해 77년생으로 약 41 즉 11살 정도의 차이 인데요. 아무리 나이차가 나봤자 과연 복싱으로 맥그리거가 되겠냐 하겠지만 세월에 따른 신체적인 변화는 무시할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최근에 펼쳐진 파퀴아오 vs 제프혼의 경기에서도 파퀴아오의 승리를 짐작하는 분들이 많았지만 결국 예전과 같은 압도적인 경기 스타일을 보여주지 못하여 판정패를 했기 때문이죠. 웃긴건 제프혼 또한 나이가 88년생으로 올해 30 이니.. 어찌보면 복선이 될 수도..
두 번째는 코너 맥그리거의 무시못할 타격센스입니다. 맥그리거는 UFC에서 잘치기로 소문난 선수 중에 한 명입니다. 아무리 잘쳐봤자 아웃복서의 정점인 메이웨더를 칠 수 있을까. 그리고 최대 5라운드밖에 안뛰어본 코너 맥그리거가 12라운드까지 갈 체력이 있을까 라는 의문을 가지며 메이웨더의 승리를 점치는 분이 많겠지만 사실 이 또한 모르는겁니다. 젊은 타격센스가 메이웨더의 숄더롤을 뚫고 단기간에 승부를 낼지요. 그리고 젊은 피와 노력이 12라운드까지 버틸 체력을 가져다 줄지요. 물론 개인적인 생각이고 솔직히 메이웨더가 쉽게 지지않겠지만 적어도 파퀴아오 vs 메이웨더 때의 경기보다는 재미있는 승부가 나올 것 같긴 합니다.
코너 맥그리거 메이웨더 대전료는?
둘의 대전료는 이리저리 밀당을 하다가 자신들이 원하던 1억 달러( 약 1124억) 로 결정이 났습니다. 게다가 PPV를 제외한 액수니 포함을 한다면 더욱 많이 벌겠죠? 메이웨더에겐 50전 50승의 전설적인 기록을 세우며 은퇴하는 마지막 경기. 코너 맥그리거에게는 복싱과 UFC 타이틀 두 개 모두를 차지하는 역사적으로 기록에 남을 세기의 경기가 이제 다음달이면 시작되는데.. 정말 기대가 됩니다. 전 누가 이기던 빨리 경기를 보고 싶네요
'소식모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애플 또한 디스플레이에! 마이크로 LED를 준비하다 (0) | 2017.07.25 |
---|---|
라이젠3 , 라이젠 스레드리퍼 출시예정 스펙과 가격은? (0) | 2017.07.15 |
소형 SUV 13일 출시되는 [기아 스토닉 가격과 제원은?] (0) | 2017.07.10 |
무한도전 536화 무도판 진짜사나이 특집??? (0) | 2017.07.01 |
한미공동성명 공식 발표! 근데 늦어질 뻔했다? (0) | 2017.07.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