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가 14일 유튜브 영상을 통해 보급형 데스크톱 프로세서 라이젠3(Ryzen 3) 및 HEDT(하이엔드데스크톱) 프로세서 라이젠 스레드리퍼(Ryzen Threadripper)의 사양과 가격, 판매 일자 등을 공개했습니다.
AMD ‘젠(Zen)’ 아키텍처 기반의 4코어/4스레드 모델인 보급형 ‘라이젠3’ 데스크톱 CPU의 성능은 아래와 같으며
기본 3.1GHz, 부스트 클럭 3.4GHz의 라이젠3 1200
기본 3.5GHz, 부스트 클럭 3.7GHz의 라이젠3 1300X
출시일자는 올해 7월 27일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라이젠3의 가격은 아직 정식으로 공개되지 않았으며, 업계는 국내가 기준 10만 원대 초중반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로 인하여 보급형 시장에서 듀얼코어인 인텔 ‘i3’ 라인업과 유사한 가격에 쿼드코어 CPU를 사용할 수 있는, 쿼드코어 대중화 시대를 열 수 있을 거란 예상이 됨과 동시에 가성비 게이밍 컴퓨터 견적으로 많은 추천을 받게 될 제품이 아닐까합니다.
이어서 비슷한 기간에 출시되는 AMD ‘라이젠 쓰레드리퍼’는 HEDT 프로세서로 라이젠3와 동일하게 2가지로 나뉘어서 출시됩니다. 해당 제품의 스팩은 아래와 같습니다.
기본 3.5GHz, 부스트 클럭 4.0GHz 12코어/24스레드의 라이젠 쓰레드리퍼 1920X
기본 3.4GHz, 부스트 클럭 4.0GHz 16코어/32스레드의 라이젠 스레드리퍼 1950X
출시일자는 올해 8월초로 알려져있으며 가격은 1920X가 799달러, 1950X가 999달러라고 합니다. 즉 99만 원과 113만 원 돈으로 약 170만 원정도에 해당하는 10코어/20스레드의 i7-6950X 보다 많은 코어와 스레드 수를 경험해 보실 수 있다는 뜻이됩니다.
라이젠7 (라이젠 1700, 1700X, 1800X)의 기대이상의 활약과 라이젠5 (라이젠 1600, 1600X, 1500, 1400)의 인기로 인하여 승승장구 중인 AMD가 곧 출시될 라이젠3 로 저가형 CPU시장 마저도 잡아낼 수 있을지 참으로 궁금합니다. 게다가 최근 인텔의 스카이레이크X가 발열문제로 인해 많은 혹평을 듣고 있는데 이것이 전부 AMD CPU의 기대이상의 성적으로 인한 빠른 제품 출시 탓이라는 말도 들릴 정도니.. 여기서 멈추지 않고 계속되는 AMD의 발전으로 현재 독점 중인 인텔의 횡포를 조금 막음과 동시에 완벽한 경쟁 체제로 돌입하여 보다 좋고 저렴한 가격의 CPU를 이용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대를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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